인천시는 1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천여성 일자리 연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여성친화기업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처의 사전·현장·사후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기업을 비롯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다양한 직종의 56개 기업(현장부스 참여 35개, 간접참여 21개)이 참여해 480여명의 여성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