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2016년 제5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오는 25일부터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와 부산창업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경남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실시하게 되며 교육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세 ∼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이며, 24일 대상자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기보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부산·경남의 청년창업 활성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