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행복한 가족이 행복한 아동 만들어요"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동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마장동에 위치한 가족상담전문기관 GD패밀리(좋은가족만들기상담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로 구성된 10개 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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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부터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부모 자녀 협동 그림 그리기, 자녀들과의 가족대화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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