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4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서울 4대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왕후의 사계-겨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후가 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해 온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꾸며졌다. 궁중복식 패션쇼와 해금 공연, 왕실 여성문화 체험전시, 미디어 아트 등 왕후의 사계 캠페인의 기록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4대 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시한다. 또 전각 안에서 왕후의 시선으로 바라본 궁의 모습과 다양한 궁의 풍경을 사진작가 송광찬이 상상과 관찰로 담아낸 사진작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