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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만점 받으면 나랑 밥먹자” 이색 공약 눈길…‘수능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

‘엑소’ 찬열, “만점 받으면 나랑 밥먹자” 이색 공약 눈길…‘수능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엑소’ 찬열, “만점 받으면 나랑 밥먹자” 이색 공약 눈길…‘수능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




그룹 엑소의 찬열이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색 공약을 올렸다.

17일 엑소 찬열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 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새삼 또 시간이 빠르다는걸 느끼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찬열은 글에서 “내일은 그동안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입니다!! 공부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걱정하고 조마조마 하고계신분들도 많을테지만!! 오늘내일만큼은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할수있지!?”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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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일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고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자러가자!! 내가 기도할게요!! 오늘 대상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하띵!!”라며 전날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5관왕을 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한 찬열은 ‘#만점받으면나랑밥먹자’라는 이색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앞서 진행된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진 = 찬열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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