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스플릿’ 개봉 첫주 2위 , ‘가려진 시간’ 예매율 2위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주연의 스포츠드라마 <스플릿>은 개봉 첫 주 2위에 오르며, 50만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판타지 어드벤처 <신비한 동물사전>과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이 개봉했다.

이다윗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스틸이다윗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스틸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에디 레드메인, 콜린 파렐 주연의 <신비한 동물사전>이 예매율 41.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마법 세계의 동물학자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실종된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은 예매율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는 예매율 12.3%로 3위에 올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스플릿>은 예매율 4.3%로 5위에 올랐다. 680만 관객을 돌파한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예매율 3.3%로 6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다음 주에는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이 개봉한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 밖에 저 예산으로 제작되어 기념비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공포영화 ‘블레어 위치’의 속편 <블레어 위치>와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시대극 <레이디 수잔>이 개봉할 예정이다.

최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