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위가 찾아온다.
오늘 날씨에 관해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 늦게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동지방에는 밤부터 내일까지 비나 눈이 내린다.
오늘 날씨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고, 모레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2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