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신호장애로 인해 지연운행, 출근길 시민들 발만 '동동'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전동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메트로 9호선 운영 주식회사는 21일 오전 3시 25분 쯤 9호선 개화행 시발역인 종합운동장역 회차선로전환기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직 신호가 복구되지 않아 수신호로 열차를 보내고 있어 9호선 전 구간에 걸쳐 열차가 10분 정도 지연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