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16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 일환으로 ‘DIY 뮤직박스’와 크리스마스 한정판(사진)을 21일 선보였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으로’라는 주제로, 2014년부터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DIY 콘셉트의 키트를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과 내놓았다.
올해의 경우 우드통에서 따뜻한 캐럴이 울려 퍼지는 ‘그린 크리스마스 DIY 뮤직박스’를 출시한다.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3가지 디자인의 나무 조립판을 직접 조립하고 원하는 대로 색칠해 뮤직박스를 완성할 수 있는 DIY 키트다. 판매금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치료와 교육을 위한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센티드 캔들과 비즈왁스 타블렛로 구성됐다. 100% 식물성 왁스로 만든 수제 캔들과 100% 비즈왁스로 제작된 타블렛은 머스키 플로럴 계열의 ‘스페셜 위시’와 우디 프루티 계열의 ‘풀 오브 조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