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연아-손연재’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놓고 엇갈린 선택…과거 손연재 SNS까지 논란 ‘김연아 조롱?’

‘김연아-손연재’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놓고 엇갈린 선택…과거 손연재 SNS까지 논란 ‘김연아 조롱?’‘김연아-손연재’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놓고 엇갈린 선택…과거 손연재 SNS까지 논란 ‘김연아 조롱?’




김연아와 손연재가 늘품체조의 시연회 참석을 놓고 엇갈린 선택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박태환의 올림픽 불참 강요 논란에 이어 김연아의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논란까지 연이어 스포츠 스타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되어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특히 김연아의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논란에는 해당 시연회에 참석했던 스포츠 스타들이 있던 것으로 전해지며 네티즌의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부 보도에서 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 스타는 손연재와 양학선으로 네티즌들은 둘의 과거 SNS활동에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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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국가대표 스키 선수 최재우의 계정을 방문한 손연재는 해당 게시물에 “ㅋㅋㅋㅋㅋㅋ(웃는 표현)”이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맥락상 웃을 만한 글이 아닌데도 손연재가 과도한 반응을 보이며 김연아를 비웃고 조롱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손연재의 댓글 뿐만 아니라 손연재 마케팅사 관게자가 “Nice”라는 댓글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은 증폭됐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전후로 대한체육회 대상과 여성체육대상 최고상을 거머쥐었으나 김연아는 압도적인 득표 수에도 불구하고 2015년 스포츠영웅에 선정되지 못할 뻔 한 해프닝을 겪으며 손연재와 명암이 엇갈린 바 있다.

[사진 = 최재우 SNS 계정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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