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포스코켐텍,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교보증권

포스코켐텍(003670)의 주가가 수익성 개선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가격 메리트 영역으로 판단된다”며 “올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1% 증가한 29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화성품 판매 부문 수익성이 안정화 됐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다”며 “지분법 자회사 피엠씨텍의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1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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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이어 “음극재 부문을 제외한 사업영역에서의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OPM 10%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된 만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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