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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김민재-신은수’ 새로운 러브라인 암시...화살표의 행방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에서 돌담병원의 남자 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1일,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낭만닥터’ 5, 6회 중 박은탁은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김사부(한석규 분),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을 서포트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사진=CJ E&MSBS ‘낭만닥터 김사부’/사진=CJ E&M


또한, 돌담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돈이 없어 진료비를 내지 못하는 우연화(신은수 분)가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진료비를 갚을 수 있도록 도와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박은탁은 병원 청소 중인 우연화에게 초코바를 건네는 등 호감을 표시했으나, 우연화는 강동주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쳐 세 사람 사이에 엇갈린 마음의 시작을 암시했다.


‘낭만닥터’ 5, 6회에서는 돌담병원 의사 김사부와 거대병원의 부원장 도윤완(최진호 분) 사이에 얽힌 과거의 이야기가 드러나고, 도윤완이 자신의 측근 의사들을 거대병원에서 돌담병원으로 파견시켜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립 구조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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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강동주와 윤서정 사이의 오묘한 러브라인과 더불어, 강동주와 대립 관계인 도인범(양세종 분)과 윤서정이 이복남매라고 밝혀지는 등 등장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가 그려지며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이어졌다.

‘낭만닥터’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이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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