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2012년 4월부터 전국 지자체에 설치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성북구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민관 사례관리 정보 공유, 통합 사례회의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