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명(오른쪽 다섯번째) KB금융지주 미래금융부 상무와 이태희(〃여섯번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KB-국민대 핀테크 스타트업 산학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그룹KB금융그룹은 국민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 핀테크 창업자들을 초청해 금융 및 핀테크 관련 솔루션과 투자연계 방법 등을 소개하는 ‘KB-국민대 핀테크 스타트업 산학 포럼’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KB핀테크허브(HUB)센터를 통해 육성·제휴 하고 있는 펀디드, 락인컴퍼니, 센드버드, 오픈트레이드 등 핀테크 업체들이 참여해 개인간(P2P) 금융 비즈니스모델 설계방안, 모바일 앱 개발시 필요한 보안기술 적용방안, 메시징 솔루션을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구축 방안,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방안 등을 소개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유망한 핀테크 Startup을 선정해 육성프로그램인 KB 스타터스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육성중인 스타트업들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 멘토단(오아시스멘토단)과 투자협의체를 발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