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특허청, 2016년 특허 검색 전략 컨퍼런스 개최

특허청은 특허 검색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2016년 특허 검색 전략 컨퍼런스’를 이달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 검색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 산·학·연 특허 분야 전문가, 일반인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특허청에서 추진 중인 선행기술조사 사업과 2017년부터 도입 예정인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 등록제 추진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 기업, 대학, 연구소에서 ‘특허 정보 검색 전략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검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국내에 도입한 선진특허분류체계(CPC)를 소개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특허검색방법론에 대해 지식재산서비스 기업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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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완호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허 검색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학·연의 특허 검색 전략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 관련 정보는 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http://www.kaips.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행사 주관기관에 전화(02-3789-0606)로 연락하면 된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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