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8회 ‘살면서 가장 잘한 일’에서는 소을이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 KBS 2TV 어린이 동요 대회 ‘누가누가 잘하나’ 오디션에 도전한다.
소을은 도전한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는 동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요 경연대회 프로그램. 소을은 프로그램의 애청자로 동요 대회 출전을 위해 몇 달 전부터 구슬 땀을 흘리며 연습을 했다고 알려져 과연 동요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소을은 대회 몇 일전부터 직접 프로그램 모니터링까지 나서며 TV 속 언니 오빠들의 표정과 행동을 깨알같이 따라 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빠의 도움으로 앙증맞은 하트 안무까지 만들어내며 오디션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다. 무엇보다 오디션을 당일이 되자 소을은 아빠가 준비한 날달걀까지 폭풍 흡입하며 긴장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 과연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범수는 소을이 무대에 오르자 긴장으로 인해 땀이 송글 송글 맺힌 이마를 닦아 내며 무대에서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소을의 노력과 아빠 이범수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누가누가 잘하나’ 오디션 결과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8회는 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