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디야, 매장근무자에 희망기금 1억3,800만원 전달

이디야커피는 28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매니저, 아르바이트생에게 1억3,800만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디야는 올해로 4년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총 3억원을 내놓았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가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총 276명을 선발했다. 특히 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50만원의 희망기금과 수여증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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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지난 15년 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현장에서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한 이디야 메이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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