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오른쪽) 은행연합회 회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 회장이 총 7억원의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전달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은행엽합회전국은행연합회는 20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7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네트워크다.
은행권은 2006년부터 올해 기부액을 포함해 총 91억원의 성금을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의 은행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연말까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총 2만8,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