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051170)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납입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썬코어는 전날보다 13.65%(340원) 내린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썬코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내년 6월 1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썬코어는 칼리드 왕자와의 합의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