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골든센츄리, 3분기 영업이익 64억원… 11.7% 증가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업체 골든센츄리(900280)는 30일 올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64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2.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7억7,200만원으로 12.6% 늘었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억 3,706만 위안, 영업이익은 3,817만 위안, 당기순이익은 2,840만 위안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위안화 기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6%, 2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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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지난해 생산을 시작한 타이어부문이 3·4분기 본 궤도에 올라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향후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 능력 증대와 신규 고객 확보 및 물량 수주 등을 통해 향후 매출 증가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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