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트로트 샛별 설하윤, '히어로 콘서트'서 '신고할꺼야' 열창

화제만발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MBN ‘히어로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TSM 엔터테인먼트/사진=TSM 엔터테인먼트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이 MBN ‘히어로 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BN ‘히어로 콘서트’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 해경 등 안전영웅들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설하윤은 데뷔 앨범인 ‘신고할꺼야’로 첫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여타 아이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설하윤의 비주얼과 댄스 실력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선보인 설하윤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나는 무대부터 가슴이 애절한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설하윤의 무대는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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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설하윤은 “국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안전영웅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 모두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 같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이외에도 설하윤은 오는 12월 2일 KBS 1TV ‘6시 내 고향’, 오는 19일 KBS 1TV ‘가요무대’ 출연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에도 종횡무진이다.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히트작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10월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설하윤은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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