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소속 직원이 갤럭시S7, S7엣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에 출시할 ‘노트8’의 할부원금을 최대 절반 면제해주는 ‘T갤럭시클럽N’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이 갤럭시S7, S7엣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에 출시할 ‘노트8’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T갤럭시클럽N’을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T갤럭시클럽N’은 고객이 S7·S7엣지를 10개월 후 반납하고 노트8과 S8을 구매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시리즈 교체프로그램 가운데 저렴하다.
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S7·S7엣지’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후 일주일 이내에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갤럭시 시리즈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차기작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교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