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도시가스 업계와 인천 서구 절골마을 방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일 제8회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인천 서구 절골마을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봉사의 날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별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도권 지역은 인천도시가스 주관으로 절골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100여명은 올해 봉사의 날(11월 28일~12월 4일) 활동을 통해 전국 3,000여 저소득층 가구와 4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을 점검·보수한다. 이와 함께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교체 및 물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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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관측된다”며 “우리나라 난방수요의 80%를 담당하는 도시가스 업계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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