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삼성카드, 삼성페이·신세계 결제서비스 오픈 이벤트

삼성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 앱 ‘삼성페이’로 신세계 계열사에서 결제가 가능해진 것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전까지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는 삼성페이 결제를 받아주지 않았다. 신세계가 자사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확대하기 위해 삼성페이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7월 삼성전자와 신세계가 합의하면서 1일부터 결제가 가능해졌다.


삼성카드는 연말까지 삼성 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이마트 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총 2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연말까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삼성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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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페이 앱에서 이마트 할인혜택이 있는 ‘이마트 신세계 삼성카드7’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신용카드 실물을 받기 전 삼성 페이 앱에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삼성카드를 처음으로 만드는 고객에게는 연회비를 100% 캐시백 해준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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