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는 전통 자개 공예를 입힌 ‘2016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급 장식품의 주재료로 활용되는 자개를 디자인 소재로 선택했으며 자개공예 아티스트인 이현경, 구은경, 이혜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주패의 고급스러움에 수공예적인 감성을 더했다. 자개 뒷면에 색을 칠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내는 기법인 ‘복채법’으로 비단 실타래 위에 매화를 자개로 형상화했고 꽃술 부분에 담수 진주를 포인트를 줬다. 초순수 파우더로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콤팩트에는 선조들의 맷돌 기술에서 영감을 얻은 ‘파인 그라인딩’ 기술을 적용했다. 가격은 모두 1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