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유로존 10월 실업률 9.8%…10년 만에 최저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0월 실업률이 9.8%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10월 유로존 실업률이 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작 전인 2008년 3월 7.2%에 불과했던 유로존 실업률은 2013년 한 때 12.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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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 10월 2011년 만에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졌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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