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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오늘 막방.. 흥겨운 캐럴로 ‘시즌 ONE’ 작별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ONE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오는 12월 2일 방송될 다섯 언니들의 뜨거운 도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 ONE의 마지막 회에서 성시경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의 완성품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언니들다운 흥겨운 캐럴이 시즌 ONE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인다.

이날 멤버들이 녹음에 도전한 캐럴은 ‘We You Wish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 총 3곡. 멤버들은 마지막 꿈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음에 온 열정을 쏟아 넣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중창 녹음 때문에 단체 멘붕에 빠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음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하는 고난도 작업에 에이스 라미란마저 동공지진을 일으킨 것.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에이스 제시는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 것처럼 ‘가엾은 저 루돌프’라는 가사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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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럴 첫 연습부터 남다른 박자 감각으로 코치 성시경을 당황시켰던 홍진경은 직접 랩 메이킹에도 도전했는데 자신이 만든 랩임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들어가야 할 타이밍을 찾지 못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언니들의 마지막 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는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오는 12월 2일 시즌 ONE이 막을 내리고, 내년 초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TWO가 방송될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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