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씨벅톤’ 크림(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씨벅톤 크림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인 ‘EWG’에서 선정한 ‘그린(Green)’등급의 저자극 원료만 사용해 피부에 순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씨벅톤 열매 성분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씨벅톤 열매의 비타민C 함유량은 사과의 약 200배, 레몬의 약 30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동백오일과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성분도 들어있다. 주름개선과 미백의 2중 기능성 화장품이며 보습력도 우수해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추위로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자기 전에 얼굴 전체에 많은 양을 발라주면 슬리핑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민수 에이블씨엔씨 어퓨 팀장은 “씨벅톤 크림은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충분한 양을 사용해도 되는 착한 크림”이라며 “국소 부위 진정과 손상 케어용인 마데카소사이드 크림과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