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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영우와 Friends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남영우 프로가 주축이 된 봉사단체 ‘남영우와 Friends’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수석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영우와 Friends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유러피언(EPGA)투어 이수민(23.CJ오쇼핑), US주니어 2년 연속 우승자 성은정이 동참해 뜻을 같이 했다. 코리언투어 멤버인 주흥철(35), 김대섭(35), 한민규(32) 등 20명의 선수들도 가세했으며, 탤런트 이정진과 윤태영, 가수 2PM의 닉쿤과 찬성 등 10명의 연예인이 참석했다.


또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이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진 대표, 류지혜, 서윤아, 천보영, 김지나, 소민 등 레이싱모델골프단 사랑회는 스웨덴 골프웨어 아바쿠스 의상을 입고 참석했으며, 슈퍼모델 골프단인 이화선, 이선진, 송지영, 한혜지, 성휘, 김무영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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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남영우 프로와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에서 주최하는 자선골프대회는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서울대학병원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를 통해 13일 낮 12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서울경제 기획취재부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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