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펼쳐지는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 마켓

세종문화회관(사장 : 이승엽)이 12월 7일(수), 8일(목)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인디 음악씬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 ‘강아솔’의 무대가 준비된다. 또한 ‘피아니스트 성현’, ‘임보라 트리오’, ‘트리오 클로져’, ‘임인건 ? 이원술’ 등 국내 최정상급 재주 연주자들의 무대도 꾸며져 가족, 연인, 친구등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별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예술 교육단체인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도 12월 7일(수) 캐롤 메들리 공연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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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여러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시민들이 좀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마켓을 기획하였다. 그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공간이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 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별도 관람비용이 없으며 공연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감상을 위한 좌석은 약 50개석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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