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1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84㎞ 지점에서 김모(43)씨가 운전하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이모(30)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이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1시간 정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차량이 서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