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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엘, 파격등장으로 ‘씬 스틸러’등극…아기 점지해 주는 ‘삼신’역으로 열연

‘도깨비’ 이엘, 파격등장으로 ‘씬 스틸러’등극…아기 점지해 주는 ‘삼신’역으로 열연‘도깨비’ 이엘, 파격등장으로 ‘씬 스틸러’등극…아기 점지해 주는 ‘삼신’역으로 열연




‘도깨비’의 이엘이 파격적인 등장으로 ‘씬 스틸러’에 등극했다.

이엘은 2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정체불명의 노파로 등장해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른바 아기를 점지해 주는 ‘삼신’ 역을 맡아 노파 삼신부터 젊은 삼신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인 이엘은 단골 손님과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시금치를 다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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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선보인 이엘은 저승사자를 다그치며 쫓아내 점점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는데, 결국 엄마를 잃은 어린 은탁에게 “오늘 자정이 지나면 장례식장에 남자 하나에 여자 둘이 널 찾아올거야 그것들 따라가, 고생 좀 하겠지만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하며 “이뻐서…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이라며 삼신 할머니 라는 것을 털어놓았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는 ‘미스터리 낭만 설화’라는 테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 tvN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 = 도깨비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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