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누리당사 앞 촛불집회 “해체하라”

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한 새누리당 해체 요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박 대통령 탄핵 추진에 제동을 건 새누리당의 대형 깃발을 찢고 있다. /연합뉴스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한 새누리당 해체 요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박 대통령 탄핵 추진에 제동을 건 새누리당의 대형 깃발을 찢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주최 측은 “새누리당이 최순실씨 등 국정농단의 ‘공범’”, “새누리당 해체하라”고 주장하며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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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백명의 경력을 투입해 당사 빌딩 인근을 에워싸고 있다.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전날에도 청년결사대·좋은대한민국만들기대학생운동본부 등이 새누리당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했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새누리당사 앞 규탄대회 후 오후 4시께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6차 촛불집회로 합류할 계획이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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