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주최측은 퇴진행동 측은 3일 촛불집회에서 중간결과라며 모바일 국민투표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에서 응답자의 99.6%가 ‘박 대통령 즉각 퇴진’에 찬성했다고 주장했다.
반명 ‘탄핵 반대ㆍ4월 퇴진’의 찬성율은 1.1%에 그쳤고, 탄핵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을 반대한다는 의견도 98.9%로 나왔다고 밝혔다.
일반 여론조사와는 달리 표본의 중립성이나 조사 방식에는 다소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나 현재 집회 참여 여론이 4월 퇴진 등 이른바 ‘질서있는 퇴진’보다는 탄핵이나 즉각 하야 등으로 기울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국회에서는 다음 주 탄핵안 표결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