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금주의 분양캘린더]연말까지 이어지는 분양 열기.. 1만여 가구 분양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건설사들이 미뤄졌던 아파트 공급을 재개하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금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둘러 분양에 나서는 사례도 생기면서 통상 비수기로 꼽히는 12월에도 분양 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5~9일)에는 전국 20여곳(약 1만 가구)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세종 ‘더샵 예미지’ 등 6곳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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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는 ‘해운대센텀엘카사’, 기장군 정관읍에서 공급되는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가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7일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들어서는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경기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하는 ‘동탄2신도시금호어울림레이크2차’ 등 8개 단지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또 8일에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연수파크자이’, 세종시 고운동의 ‘세종힐데스하임2차’ 등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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