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EU 뒤덮은 '글로벌 포퓰리즘'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시민들이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빈=AFP연합뉴스대통령선거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시민들이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빈=AFP연합뉴스




개헌 국민투표를 앞둔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일(현지시간) 마테오 렌치 총리가 피렌체에서 열린 헌법 개정 찬성 촉구 집회에서 투표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아래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국민투표와 미국 대선에 이어 4일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글로벌 포퓰리즘’의 다음 타깃이 될 것으로 지목돼온 이 두 나라의 표심은 유럽연합(EU)의 미래에 중대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렌체=AP연합뉴스개헌 국민투표를 앞둔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일(현지시간) 마테오 렌치 총리가 피렌체에서 열린 헌법 개정 찬성 촉구 집회에서 투표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아래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국민투표와 미국 대선에 이어 4일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글로벌 포퓰리즘’의 다음 타깃이 될 것으로 지목돼온 이 두 나라의 표심은 유럽연합(EU)의 미래에 중대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피렌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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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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