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2017년 예산안에 따르면, 경제여건을 고려해 국회의원 세비 10억 원,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보수 동결로 19억 원이 기존 정부안에서 줄어들었다.
또한, 최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17년 공무원 봉급인상관련 보수 동결 대상자는 총 463명으로, 행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137명, 정무직 공무원에 준하는 국립대학 총장, 중장 이상 군인 등 161명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국회·법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 기관의 정무직 공무원 등은 165명으로 전해진다.
한편, 대통령의 연봉은 2억1201만8000원, 국무총리는 1억6436만6000원,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2435만2000원, 장관은 1억286만8000원이며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기관장은 1억1912만3000원, 차관은 1억1738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