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유네스코 교육기관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선정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해 사례공유, 정보교환, 공동프로젝트 기획 등을 하는 협의체이다.회원도시로 선정됨으로써 강남구는 앞으로 세계 학습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정립, 구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구는 앞으로 △지식재능기부 △18개 거점 평생학습 시설 구축 △강남미술여행 등 강남 평생학습 사업을 전 세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