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기관차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원식을 6일 울산벤처빌딩 4층에서 열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 융합분야의 전략수립과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화학·조선·자동차 분야의 고도화 첨단화를 이끈다. 또 울산시가 추진하는 3D프린팅 등 신산업 육성의 중심기관 역할도 한다. 개원식에 이어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울산시, 미래창조과학부 공동으로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K-ICT 조선해양 융합 선포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