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한국짐보리(㈜짐월드) 대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짐보리한국짐보리(㈜짐월드)가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짐월드는 지난 2013년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짐월드의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는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맥포머스 판매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기준으로 순외화가득액 1,1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2% 늘어난 것이다.
㈜짐월드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세계적인 토이페어 참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120개국에 맥포머스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포머스는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하는 ‘2015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돼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오펜하임 포트폴리오 선정 최고상 ‘플래티넘’과 ‘골드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는 등 국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중국, 독일, 영국 4개국에는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당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