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K-Move센터 신설 유치 확정

부산시와 고용노동부는 ‘K-Move센터’ 관련 예산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청년의 해외 취업을 알선하고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센터는 애초 정부예산안 심사에 반영되지 않아 난항을 겪었으나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지난달까지 서울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필요성을 정부 등에 설명했다.

관련기사



지역 대학 취업처장들도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센터 유치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는 시비 10억원을 추가로 마련해 센터가 청년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