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생명硏, 바이오중소기업 지원 본격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6일 대전 본원에서 바이오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바이오 기업생태계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기업성장전략을 구체화했고 우수 성공모델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M&A 및 글로벌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바이오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진출에 필요한 투자 및 M&A,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2013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신약개발 기업인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의 성공스토리 및 사업화전략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제2회 KRIBB 투자유치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해 KRIBB 바이오 투자멘토단의 BT특화 벤처캐피탈 15개사가 나노바이오텍 등 유망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심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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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은 현재 KRIBB 바이오 투자멘토단 운영을 통해 15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바 있으며 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를 통해 시장중심의 R&BD지원 및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KRIBB 바이오 기업생태계는 바이오중소기업의 글로벌성장 및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산·연 상생협력 클러스트”라면서 “생명연은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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