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정승환, 데뷔곡 ‘이 바보야’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정승환의 정식 데뷔 앨범 ‘목소리’의 두 타이틀 곡 모두 차트의 상위권에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공동대표 손지현, 김재학)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가 12월 1주차 (12월 28일 ~ 12월 4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 ‘그 겨울’ 또한 7위에 올라와있다. 두 곡 모두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정승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의 진행에 대중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소리바다/사진=소리바다


2위로는 지코(ZICO)의 ‘BERMUDA TRIANGLE (버뮤다 트라이앵글) (Feat. Crush, DEAN)이 랭크되어있다. 활발한 솔로 활동들로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온 지코의 이번 새 싱글 또한 차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지아의 ’술 한잔해요 오늘‘가 5위에 올라왔다. 지아의 대표 곡인 ’술 한잔해요‘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이 곡은 원곡을 프로듀싱했던 최갑원 프로듀서와 프로듀싱팀 스타트랙이 탄생시킨 작품으로 지아표 쓸쓸한 발라드가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원에이포(B1A4)의 ’거짓말이야‘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1년 3개월만에 돌아온 컴백앨범의 타이틀곡인 이 곡은 리더인 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더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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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의 ’Love[story]‘가 14위로 올라왔다. SM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이 곡은 1세대 레전드 걸그룹 S.E.S.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시작을 여는 곡으로 차트 상위권에서 좋은 성적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젝스키스의 재결합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커플(2016)‘이 16위에 랭크되었다. 과거 히트곡 중 10곡을 2016년 버전의 감각적으로 편곡한 앨범으로 옛 팬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인 SM엔터의 S.E.S.와 YG엔터의 젝스키스가 비슷한 시기에 본격적인 컴백을 알리며 옛 팬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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