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영증권, 첫 헤지펀드 '신영아시아성장가치' 출시



신영증권이 첫 헤지펀드인 ‘신영아시아성장가치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 1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지 11월 30일자 18면 참조

‘신영아시아성장가치’는 한국·중국·일본과 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 투자하며, 운용 철학은 ‘워렌 버핏형 가치투자’다.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소비 성향의 변화 등 구조적인 변화에 따라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장기 투자한다.


신영증권은 2007년부터 랩, 신탁 등 주식 관련 상품을 운용해왔다. 운용 규모는 가치투자랩, 가치투자 차이나랩 등을 포함해 약 5,300억 원(11월 말 기준)에 이른다. 이어 헤지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지난 8월 인력과 조직을 개편하고 11월에는 금융위원회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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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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