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7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목표주가 5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지난 2년간 유가 하락에 따른 나프타분해설비(NCC)의 원가 개선으로 수혜를 봤다”며 “NCC 부문이 내년에도 원가 개선으로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4·4분기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지출 등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낮은 주가는 장기 호황 속에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