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7 수능 등급컷’ 국-영-수 모두 하락, 지난 해 보다 어려워 ‘서-연-고’ 합격선은?

‘2017 수능 등급컷’ 국-영-수 모두 하락, 지난 해 보다 어려워 ‘서-연-고’ 합격선은?‘2017 수능 등급컷’ 국-영-수 모두 하락, 지난 해 보다 어려워 ‘서-연-고’ 합격선은?




7일 ‘2017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달 학원가를 중심으로 발표된 ‘2017 수능 등급컷’ 예상점수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 1등급 등급컷의 하락 폭이 가장 높았다. 메가스터디와 대성학원은 원점수 기준 1등급 등급컷을 가형(이과) 92점, 나형(문과) 88점으로 책정됐다.

통합으로 치러진 국어 역시 지난해보다 어려웠다고 보고 올해 1등급 컷을 92점 수준.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난이도가 비슷했지만 올해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워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등급 컷을 지난해와 동일한 94점으로 에측한 학원이 많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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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가 공개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연세대는 경영 387점, 정치외교 386점, 영어영문 385점, 의예 388점, 치의예 376점이며 고려대는 경영대학 386점, 정치외교 385점, 영어영문 384점, 의과대학 382점, 사이버국방 371점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늘 수능 성적표는 고등학교 3학년생, 졸업생의 경우 재학(출신)학교에서, 타 시·도 응시 수험생의 경우 원서 접수 기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사진=2017 수능 등급컷]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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