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국내 발전사로는 처음으로 남아프리카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다. 포스코에너지는 7일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300㎿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보츠와나 수도 가로보네에서 김성병(왼쪽 두번째) 포스코에너지 상무와 사디크 케보난(〃 네번째) 보츠와나 광물에너지자원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보츠와나 석탄화력발전소 전력거래계약’ 체결식에서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발전소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