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울주군 삼남면에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삼남면 교동리 산86-17 일원 임야 105만㎡에 총 사업비 492억원을 들여 ‘울주종합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종합체육공원에는 육상과 축구 등 대부분의 필드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경기장 1면을 비롯해 게이트볼장·테니스장·족구장 각 4면, 풋살경기장 1면, 광장, 가족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전체 시설의 연면적은 15만4,253㎡에 이른다. 울주군은 사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함께 추진한 부지 보상작업을 올 6월 완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울산시 투자심사도 마쳤다. 7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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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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