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뒷줄 왼쪽 세번째) 청장 등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이 수상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유역환경청은 관내 보호지역의 보전·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6년 보호지역 보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낙동강청이 관리하고 있는 보호지역은 습지보호지역 6개소와 야생생물 특별보호구역 1개소, 특정 도서 39개소 등 총 46개소다. 낙동강청은 이들 보호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2016년 한해 보호지역 모니터링 및 감시원 운영, 불법행위 단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내 매수 토지를 활용해 따오기 서식지를 조성하고 무제치늪 꼬마잠자리 서식지를 복원하는 등 습지의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