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윌린 로사리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한화는 로사리오와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사리오는 2년 연속 독수리군단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로사리오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20만달러 등 총 150만달러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50만 달러는 올해 받은 130만 달러보다 20만 달러 상승한 금액인 것.
올해 로사리오는 타율 0.321(19위), 33홈런(4위), 120타점(5위)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수비에서도 1루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한화는 외국인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